Tagebuch

[2005. 4.30] Isaiah 6

구름처럼붉은 2005. 4. 30. 14:51



 
   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

    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

    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

   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

    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

    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

    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

    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

     (사 6:1-4)


이사야서를 묵상하고 있다.

이사야가 보았던 그 환상, 그 영광.

주께서 주되심을 나타내시는 그 영광스런 장면을 오늘도 떠올린다.


오늘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어디에서 인정되고 있는가.

그리스도인이라 말하는 나는 얼마나 빛의 자녀로 살고 있는가.

그리스도인들이 미련하게 여겨지고 조롱받고 있는 세대 가운데 나의 단 하나의 소망의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이다.

누구도 거부할 수 없고, 쳐다 볼수도 없는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것을 내가 보기 원한다.


하늘에 계신 아버지여.

주께서 높임을 받아 주옵소서.

주님, 주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.

주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.


<주께서 높은 보좌에 - 화요모임 3집>
 
주께서 높은 보좌에 앉으셨는데
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도다

천사들이 모여서
서로 창화하여 외치니
그 소리는 성전에 가득하도다

거룩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
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시도다